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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오늘부터 스타벅스 샐러드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 점심은 팀 회식으로 스타벅스 샐러드 중 가장 큰 콥 & 요거트 샐러드를 선택했고, 맛있게 먹었다.
- 앞으로는 샐러드를 먹고도 저녁에 과식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스타벅스 샐러드 먹고 다이어트하겠다!!!!!!
살찐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이렇게 살이 많이 쪘다는 걸 몰랐었다.
거울을 피했다 ㅋㅋㅋㅋ
평생을 말랐다 소리만 들어왔는데 약2년 동안 이런 변화가 올 줄이얍
얍얍얍
전에 프렌즈에 이런 말이 나왔었다. 살쪘다는 말에
"Hips or thighs?"
그랬더니
"Ass and face"
ㅋㅋㅋㅋㅋ
나도 진짜 지금 허리랑 얼굴 미치겠다 ㅋㅋㅋ
이제 똥 머리를 해도 간지가 안 나고 무슨 옷을 입어도 안맞는다.................ㅋㅋ
그 비싼 필라테스도 1:1로 끊었다. 66만원 대박...
60만원인줄알고 무이자 3개월 그래 한 달에 20만원 줄여서 다니자!!! 했는데..
부가세 6만원 추가 띠로리
ㅋㅋㅋㅋㅋ
사실 많이 먹은 거도 아니고 한데 왜 이러지
진짜 무기력증이 문제였나
필라테스 선생님이 식단이 60%라고 하신다.
하루에 먹은 거 꼬박 다 찍어서 보내는데 나보고 어마어마하게 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내가 많이 먹고 집에만 있어서 그랬나 ㅋㅋㅋㅋㅋㅋ
[Timestamp] 공짜 어플 알려주셨는데, 사진 찍으면 날짜랑 시간이 자동으로 찍혀서 매일 뭐 먹었는지 식단 확인하기에 딱 좋다.
6월에 다솜이도 오는데 진짜 살 빼야 된다 이제
진짜
맨날 작심삼일은 이제 노노
점심도 라이트하게~~~~
샐러드로 결정
아침은 두유랑 계란 방울토마토 먹었다
다이어트의 정석 ㅋㅋㅋ
점심은~
우리 회사는 팀끼리 점심 먹고 법인카드로 결제한다.
개인 사정이 있으면 현금으로 결제하고 영수증 증빙 제출하면 돈 받을 수 있땁!!
그래 그럼 스타벅스로 고고
전철역까지 걸어가는데 하늘이 맑다.
샐러드 먹으러 가는 발걸음은 총총
진짜 이번엔 작심삼일 안된다....................
여기 스타벅스는 4가지 샐러드가 있었다.
- 콥 & 요거트 샐러드 (가격 5,800원)
- 단호박 리코타 샐러드 JAR (가격 6,200원)
- 라임 치킨 퀴노아 샐러드 JAR (가격 6,200원)
- 허머스 그릭 샐러드 포 미 (가격 3,800원)
당빠 콥 & 요거트 샐러드 선택
왜냐. 제일 크기 때문 ^___^
다른 이유는 옶다 ㅋㅋㅋㅋ
요거트 드레싱 소스 때문에 살찌면 어떡하지??? 고민 잠깐 하다가
그래 첫날은 무리하지 말자로 합리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샐러드 222칼로리다
콥 요거트는 5,800원
생각했던 거보다 나쁘진 않다. 그래 이렇게 조금 들었으니깐 풀때기랑 치즈 조각들
근데 맛있따!!!!! 노란색도 맛있고 조그만 오이들도 닭가슴살도 맛있어 ㅜㅜㅜ
4통은 먹어야 배가 찰 거 같지만 물이랑 같이 먹어서 허기를 채웠다.
다이어트 계속 실패했던 이유늨ㅋㅋ 이렇게 점심 잘 참고 퇴근하고 집에 갈 때,
아니 이렇게 배고픈데 이렇게 살 빼서 뭐해? 어따 쓰는데? 하며 또 저녁을 과식하고 외식하고 공차 버블티까지 마시고ㅋㅋㅋㅋ
몸무게는 또 그대로 ㅋㅋ 바부
다시 한번 생각하자
지금 진짜 비기스트 오브 미다.
와 내가 정말 50대를 찍을 줄은
먹
지
말
자
다
빼
자
얍
ㅋㅋㅋㅋㅋㅋ
돌아오면서 찍은 예쁜 장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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