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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화려한 시절 드라마를 재밌게 시청했고, 석진과 민주가 드디어 결혼을 허락받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 석진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석진과 민주의 만남을 반대했지만, 석진과 민주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확인하고 결혼을 허락했으며, 석진의 아버지도 석진의 결정을 지지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 민주는 미국으로 떠나 복장 학원 공부를 마치고 3년 후에 석진과 결혼할 예정이며, 석진은 군 복무를 마친 후 민주와 재회하여 결혼하게 된다.
화려한 시절 결말
요새 한창 재밌게 보던 화려한시절이 끝났다 ㅜㅜㅜ 줄거리나 결말 다 옛날스럽지만 재밌다.
퇴근하고 오면 엣지티비에서 하늘이시여랑 바로 이어서 화려한시절 이거 해줘서 밥 먹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석진이 민주 다 잘 되길 바라며
화려한시절 결말 (마지막회)
오늘도 여김 없이 두부 장사 중인 미자, 석진, 철진이네 할머니
손님이 이 집 아들이 외무고시에 좋은 성적으로 붙어서 곧 외교관 되면 이 집 잘나가겠다고 그런다.
할머니는 정치가 썩었다며 요새 정치인들 욕하신다.
할머니와 철진이의 끈질긴 설득으로, 민주에게 마음을 연 석진이 엄마
며칠 동안 끙끙 앓다가 이태원을 나옴
진짜 민주네 이모가 옷 장사를 하는지, 민주가 미국에서 복장학원에서 공부하다 온 게 맞는지 확인하러 이태원에 와서 숨어서 지켜본다.
마침 민주가 이모 도시락을 싸와서 함께 옷 가게에 있는 모습을 봄
민주가 세련돼졌다고 말하는 엄마
드라마에선 혼잣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해 ㅋㅋ
양공주를 그만두고 이태원에서 마마 부티크를 연 민주네 이모
철진이 친구: 방금 너희 엄마 보고 왔는데 이태원에 계시더라
뭐?????? 우리 엄마가?????
아 또 민주 씨한테 석진이 형이랑 왜 만낫냐고 따지러 갔나 보네 하고 걱정하는 철진
아버지는 엄마가 왜 민주씨 보러 갔는지 그 이유를 아신다고.
너희 엄마, 민주랑 너희 형 만나는 거 허락해주러 간 거라고.
행복해하는 철진
철진은 처음엔 빠다(민주)가 형과 만나는 걸 반대했지만, 둘이 진심으로 서로 사랑한다는 걸 알고 쭉 찬성이었음
그리고 연실이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음
새아버지가
동생 하나 더 낳아줄까?? 하며 장난치자
좋아하는 철진ㅋㅋ
우리 아버지가 변했다며
이 새아빠도 이제 진짜 석진이네 엄마를 좋아하심
박근형씨 연기 참 잘하신다.
인어아가씨에서도 아리영 아버지 역할.
은 국장님으로 나왔는데 여자를 위해 조강지처와 딸을 버린 아버지로 나옴
여기선 큰 딸이 있는 걸 숨기고 총각으로 위장해 석진이네 엄마와 결혼.
할머니가 오늘은 석진이랑 둘이 오붓하게 밖에서 저녁 먹으라고 하신다.
민주도 허락하고 했으니 아들이랑 둘이 조용히 할 얘기가 있을 거라고
어머님도 같이 가요 그럼
괜찮다며 돈을 쥐어주시고선
청요리 먹고 오라고
본인은 청요리 먹으면 두드러기가 난다고
힝 ㅠㅠㅠㅠ
사실 2년 전 민주랑 석진이가 미국 같이 떠날 수 있게 허락했었던 할머니
요새야 쌍놈이네 신분 그런 게 있지
나중에는 그런 게 다 필요 없는 세상이 온다고
지 하나 잘나면 그걸로 알아주는 세상이 온다고
두고 보라고 하신다.
엄마~~~~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석진)
너 아직도 민주 좋아하냐
못 잊었냐???
대답 못하는 석진
진짜 그런 거야????
너
엄마가 실망할까 봐 그래서 선도 다 보고 한 거야?? 민주는 그냥 못 잊고 선???
근데 이제 민주 만나라고
그렇게 못 잊고 그랬으면 만나서 행복하라고
엄마
너 이제 군대 3년도 다녀와야 하고, 민주도 미국에서 복장 학원 공부 끝마쳐야 하니 3년 후에도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고 그대로면 결혼해도 좋다고
결국 민주와의 결혼을 허락한 엄마
엄마 진짜 감사해요 ㅜㅜㅜ
감동받은 석진
나도 감동 ㅜㅜㅜㅜ
(옆에서 우리 아빠는 울고 있음)
그래, 공부하느라 엄마 실망시키지 않으려 민주따라 미국도 안 가고 고생했다고
이제 너 행복하라고
그리고 나와서 석진이 먼저 집에 가라는 엄마
왜요 같이 가요 엄마
아니야
민주한테 너희 둘 사이 허락했다고 내가 민주한테 말할 거야
석진이 엄마 전화받고 나가는 민주
민주 계속 고개 숙이고 있음 ㅜㅜㅜㅜ
어머니
어머니가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 저 알아요
근데 어머니 걱정시킬 일 없을 거예요
저 내일 미국 가요
아니야
너가 내 말을 오해했구나
석진이랑 너희 둘 만나
내가 허락하마
어머니
그동안 미안했다고 말하는 엄마 ㅜㅜ
감동 ㅜㅜㅜ
어르신들께 죄송하다고 ㅜㅜㅜ
하염없이 계속 우는 민주 ㅜㅜㅜㅜㅜㅜㅜ
큰누나 이 사실 알고 극대노
석진이랑 연실이가 너무 그러지 말라고
둘이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형이 그동안 말 안 듣거나 실망시킨 적 없으니 이번에는 형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끔 놔두자고
너
너
너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내가 키가 왜 작은데
먹을 거 있어도 너부터 먼저 줬고
나도 친구들처럼 학교 다니고 싶은데 공장 가서 일했어
너 공부시키려고
너 뒷바라지하느라고
근데 누나가 그렇게 만나지 말라는 사람이랑 결혼하려 하냐고
너
결정해
나야 민주야
누나
그런 말이 어딨어
미자야 너 고생한 거 아는데 우리도 이쯤 하자고 하는 아버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주 이모도 석진이 전화받고 감사해한다고
민주가 너희 어머니 만나고 와서 한층 밝아진 거 보니 그동안 너 못 잊고 있었다
너희 집에 사죄스럽고 정말 고맙다고
아니에요 그런 말씀 마세요
석진아
내가 정말 사랑해
전보다 더 사랑해
다음날 미국으로 떠나는 민주
김포국제공항에서 할머니와 어머니께 전화를 드린다.
그래 몸조심하고 잘 다녀오고
그래 민주야 건강하고
히히 완전히 해피 엔딩으로 가고 있다.
민주랑 석진이랑 잘못되면 다 어머님 탓이에요
아이고 나는 왜케 책임질게 많냐
엄마의 웃음
민주야 나 3년 동안 잘 기다려줘
사랑해
석진이와 철진이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 민주
군대에 동반 입대하는 형제
잘 다녀~~~와~~~아~~~
안녕~~~~~
그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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